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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범근 '그렇지!' 귀네슈 '그래도!'
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광주와 수원의 경기에서 수원의 마토(中)가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. [광주=뉴시스] 차범근(수원 삼성) 감독은 크게 웃었고, 셰놀 귀네슈(FC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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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3 시민구단 '서울유나이티드' 최창신 회장 "5년 후면 K-리그로 골인"
서울을 연고로 출범한 축구 시민구단 '서울유나이티드(이하 서U)'가 착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. 3부 리그(K3)에서 시작하는 팀이지만 체계적인 운영과 장기 비전은 K-리그 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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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·양동현 막강 투톱 뜬다
'천재 스트라이커' 박주영(22.FC 서울)과 '돌아온 골잡이' 양동현(21.울산 현대)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 투 톱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. 축구 대표팀과 올림픽팀을 통괄 지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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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축구단 '서울 유나이티드' 이달 말 창단
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상견례를 한 서울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임원진, 붉은악마 서울지부 회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사진=변선구 기자]'역전의 용사'들이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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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두현 K-리그 '별 중의 별'
김두현(24.성남 일화)이 올해 프로축구 K-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. 신인왕은 염기훈(23.전북 현대)이 차지했다. 김두현은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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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김두현, 네티즌이 뽑은 K-리그 MVP 外
*** 김두현, 네티즌이 뽑은 K-리그 MVP 국내 축구전문 사이트 사커월드(www.soccer4u.co.kr)는 18일 "1일부터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인터넷 팬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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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성용 "올해 모든 꿈 다 이뤄"
"올해 꾸었던 꿈을 모두 이뤘습니다. 늦게라도 베스트 11에 들어가 더욱 감사합니다." 올해 K-리그 득점왕(16골) 우성용(33.성남)이 프로축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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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용수, 1년 3개월만에 파경
'독수리' 최용수(33) FC 서울 코치가 결혼 1년 3개월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스포츠월드가 보도했다. 지난해 6월 최용수와 결혼한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임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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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여덟 신인왕 도전 설레는 '제2 박지성'
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즈음인 지난해 7월, 박지성을 키워낸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을 만났다. 이 감독은 "우리 팀에 '제2의 박지성'이 있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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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수리 최용수 '아듀, 그라운드'
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어온 '독수리' 최용수(33.FC 서울.사진)가 은퇴한다. FC 서울은 2일 "올 시즌부터 플레잉 코치로 뛰어온 최용수가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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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 K-리그 MVP에 이천수
프로축구 K-리그 MVP에 이천수 이천수 MVP 수상울산 현대 이천수가 28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5 삼성 하우젠 K-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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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기획] 연예인 야구단
4-4 동점. 9회 1사 1, 3루의 위기를 맞은 구원투수 장동건. 이마에 흘러내린 땀방울을 손등으로 쓱 문지른다. 볼 카운트는 투 볼 노 스트라이크. 타석의 안재욱은 3구째 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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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첫 만장일치 '박주영 신인왕'
만장일치로 신인왕에 오른 박주영이 자신의 칸에 73개의 스티커가 붙은 득표 상황판을 짚으며 미소짓고 있다. [연합뉴스] 프로축구 2005 K-리그 부문별 투표 결과가 발표된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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득점왕 놓친 박주영 MVP도 내줄 판
'박주영 신드롬'으로 시작한 올해 K-리그는 '이천수 폭풍'으로 막을 내릴 것 같다. 이천수가 인천과의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해트트릭 포함, 3골.1도움의 원맨쇼를 펼침으로써 K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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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프로축구 경남 FC, 신인왕 문민귀 영입
프로축구 신생팀 경남 FC(경남도민 프로축구단)가 지난해 K-리그 신인왕 문민귀(24.포항 스틸러스)를 '1호 선수'로 영입했다. 호남대를 나와 지난해 포항에 입단한 문민귀는 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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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심판 홍은아의 '여기는 프리미어리그'] 선수들 경기 평점, 어떻게 나오나 했더니
박지성.이영표 선수의 경기가 끝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기사들이 영국 언론사에서 발표하는 평점에 관한 내용일 겁니다. 그런데 매체마다 점수가 조금씩, 어떤 때는 크게 차이가 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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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도훈 - 박주영 11일 맞대결
김도훈이 박주영(20.FC 서울)과 맞붙는다.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K-리그 서울과 성남의 경기는 한국 축구의 '전설'과 '미래'가 충돌하는 현장이다. 김도훈은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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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,'3관왕'새 역사 쏠까
프로축구 후기 리그가 24일 막을 올린다. 전기 리그가 부산 아이파크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뒤 한 달이 넘는 휴식 기간에 각 팀은 전력 보강에 힘써왔다. 후기 리그의 초점은 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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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국 VS박주영 "인기도 골도 내가 왕"
반환점을 돈 하우젠컵 프로축구가 두 톱스타의 맹활약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. 포항 스틸러스의 '돌아온 라이언 킹' 이동국(左)과 FC 서울의 '천재 골잡이' 박주영(右).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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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남일-박주영 '쌍별'
'진공청소기' 김남일(수원.(左))과'득점기계' 박주영(서울.(右))이 올해 프로축구를 환하게 밝힐 '쌍별'로 꼽혔다. 축구전문 월간지 베스트일레븐은 4일 미디어다음 스포츠,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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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, 1분 못 버텨 무승부
"좀처럼 겪기 힘든 일을 당했다." 차범근(사진) 수원삼성 감독은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. 마지막 1분을 못 버텨 다잡은 승리를 무위로 돌린 경기였다. 2-2. 상대인 포항 스틸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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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나드손 '프로축구 왕별'
▶ MVP 나드손(右)과 신인왕 문민귀가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.[연합] 수원 삼성의 브라질 출신 골잡이 나드손(22)이 2004 K-리그 최우수선수(MVP)에 뽑혔다.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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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드손 첫 외인 MVP 눈앞
프로축구 K-리그 출범 22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최우수선수(MVP)가 탄생할 것 같다. 강력한 후보는 올해 챔피언팀 수원 삼성의 나드손(22.사진). 브라질 올림픽대표 출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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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태용 "400경기서 100호골 넣겠다"
성남 일화의 신태용(34.사진)이 10일 국내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4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울 참이다.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경기다. 1992년 프로 데뷔 이후 13시즌 만에